▲대한항공은 현지시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휴스턴 도심 내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대한항공 비빔밥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지난 5월 신규 취항한 미국 휴스턴 현지에서 대한항공 대표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갈비찜, 불고기덮밥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현지시각으로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휴스턴 도심 내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대한항공 비빔밥 푸드 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평일 점심시간 동안 에너지 코리더(Energy Corriodr) 등 사무실 밀집지역과 인구밀집지역인 휴스턴 중심 지역에‘비빔밥 푸드 트럭’을 배치하고 비빔밥 100인분, 갈비찜 50인분, 불고기 덮밥 100인분 등 총 250인분의 한식 기내식을 현지인들에게 제공한다.
‘비빔밥 푸드 트럭’ 실시 첫 날인 9월 29일에는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푸드 트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식 기내식을 나눠줬다.
한편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1998년 IFCA(International Flight Catering Association)로부터 업계 최고 권위의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마드리드, 쿠알라룸푸르 등 다양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이를 소개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