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는 프랑스 리카 재단상 수상을 한 프랑스의 젊은 작가 8인(크리스토프 베르다게&마리 페쥐, 미르세아 깡또르, 이자벨 코르나로, 나타샤 르쉬에르, 브누와 메르, 아드리앙 미시카, 릴리 레노 드봐르, 타티아나 트루베)의 그룹전 '미 앤 유 인 어 리빙룸'전이 열리고 있다. 사진은 참여 작가인 타티아나 트루베의 작품으로 신발의 주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전시장 3층에 설치돼 있는 릴리 레노 드봐르의 작품. 릴리 레노 드봐르는 설치, 텍스트, 사진, 퍼포먼스와 조각 등 다양한 작업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사진에 있는 영상 속에서 작가는 관람객이 없는 빈 전시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브누와 메르는 비디오, 영화, 사진, 콜라주, 퍼포먼스, 텍스트와 조각 등을 통해 철학적 사고와 개념을 보여준다. 사진은 브누와 메르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