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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국군의 날 앞두고 서울·대전 현충원 묘역정화

‘나라사랑 보금자리’·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후원 등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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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9.26 18:34:43

▲효성 임직원들이 2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효성)

효성이 10월1일 국군의 날을 앞둔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5일 마포구 본사에 근무하는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자매결연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9묘역을 찾아가 헌화를 하고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9묘역에는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다.

같은 날 세종공장, 대전공장, 옥산공장 등의 지방사업장에서도 본사와 지방사업장 임직원 30여 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의 자매결연 묘역이자 장사병이 안장되어 있는 403묘역을 방문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효성은 지난 6월 국립서울현충원 및 국립대전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또한 2012년부터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미국·룩셈부르크 등 해외 법인에서 6.25 참전용사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후원하는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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