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임직원 참여 '나누기장터' 열어... 부산 지역 수해 복구 지원
판매 수익금 전액 부산 기장군 수해 복구 지원 성금으로 기부
신상호기자 |
2014.09.26 09:01:04
▲CJ헬로비전(대표이사 김진석 www.cjhellovision.com)이 25일 부산지역본부에서 임직원 나눔 바자회 '헬로나누기장터'를 열었다 (사진=CJ헬로비전)
헬로나누기장터는 '쌓아두면 짐, 나누면 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판매 물품은 모두 CJ헬로비전 임직원들의 기증으로 이뤄졌다.
총 200여 개의 물품이 접수됐고 현장 마켓 운영과 인터넷 경매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재판매됐다.
CJ헬로비전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홍수로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에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으며 특별히 부산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부산지역본부에서 현장 마켓을 열었다.
CJ헬로비전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부산공동모금회에 기부할 계획으로 기장군 지정 기탁을 통해 기장군 수재민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CJ헬로비전은 지난 8월 홍수 피해로 거처를 잃은 기장군 이재민들을 위해 식음료 등 생필품을 제공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파견해 복구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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