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로 선정된 제네시스(위)와 LF 쏘나타(아래)(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차 모델은 2009년 제네시스와 2012년 아반떼이며, 2011년 쏘나타는 2위를 차지했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 토니 스완은 “현대차는 2009년 美 고급차 시장에 출시한 제네시스를 통해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고, 2012년에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며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29개 차종간 경합을 통해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1967년 이후 생긴 신생 브랜드로서는 상당한 성과”라고 전했다.
‘2015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는 아큐라 TLX, 아우디 A3, 크라이슬러 200, 포드 머스탱, 혼다 피트, 현대 제네시스, 현대 쏘나타,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 도요타 캠리, 폴크스바겐 골프 GTI 등이다.
10대 후보는 올해 말까지 3개 후보로 간추려지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5 북미 올해의 차’가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