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서울역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이상철 부회장과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 임직원 멘토 40여 명이 참여한 ‘두드림U+ 요술통장’ 열매 전달식(사진 제공: LG유플러스)
창립 60주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한국 장애인복지 6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장애계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다.
이상철 회장을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원, 장애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장애인들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지도층과 민간 원조기구인 ‘한미재단’의 지원을 받아 1954년 9월 20일 최초의 민간 장애인복지단체이자 오늘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전신인 ‘한국불구자협회’가 탄생했다.
창립 이후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 관련 법 제정 건의 및 운동,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해 왔으며, 지금도 장애인의 권리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상철 회장은 2004년 9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에 취임한 후 지난 10년간 두드림 요술통장, 장애청년 드림팀 등 장애가정 청소년에 대한 인적투자사업, 2012 인천세계장애대회 유치, 2014 베트남 장애인 정보화교육장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