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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상자 초청행사 개최

방한단, 9개국 전상용사 15명과 보호자 1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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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9.25 16:59:22

▲1951년 9월말 금성지구전투에서 한쪽 다리를 잃고 63년만에 한국을 찾는 콜롬비아 전상자 에프레인 산도발(사진 제공: 에프레인 산도발)

6.25전쟁 정전협정 61주년을 맞아 상이군경회가 세계각국의 UN군 참전용사들을 초청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는 3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영등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제8회 한국전쟁 참전 UN군 전상용사 환영 위로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주한외교 사절들과 중앙보훈단체장, 각계인사 및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200명이 참석하고, 김덕남 상이군경회장이 주재한다.

위로연에 초청된 방한단은 88세 고령의 전상자를 포함한 9개국 전상용사 15명과 보호자 15명으로 구성됐다(미국 6, 호주6, 터키4, 태국 4, 벨기에2, 프랑스2, 콜롬비아2, 필리핀2, 그리스2).

특히 이번 방한단에는 1951년 9월말 금성지구전투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후 6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콜롬비아 전상자 에프레인 산도발(Efrain Sandoval)씨도 포함됐다.

방한단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가벼로 입국하여 4박5일간 현충원과 청와대, 경복궁, 전쟁기념관, SK텔레콤 ICT전시관 T.um(티움) 등 호국안보현장과 한국의 발전상을 견학 한 뒤 10월3일 출국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지난 2007년부터 UN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을 입은 전상용사와 가족을 초청하여 참전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각국 전상자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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