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23일 오후 2시 제27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오는 10월 8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수립과 2013회계연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와 도민 민생관련 각종 안건 등을 심사한다.
첫날인 23일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원데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과 2013 회계연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세입·세출예산 결산검사 결과보고를 받는다.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3회계연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세입세출예산 결산심사와 민생관련 각종안건을 심사한다.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를 열어 그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3 회계연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소관 세입세출예산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을 심사한 이후, 10월 8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경북=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