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셋톱박스 실행 화면 (사진=씨앤앰)
씨앤앰 케이블방송(대표 장영보)이 지난 4월 LG 울트라HD 소프트웨어 셋탑박스를 상용화 한 이후, 9월 17일 삼성전자 UHD TV 소프트웨어 셋탑박스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씨앤앰은 우리나라 양대 가전사 TV에 소프트웨어 셋탑박스를 출시하게 됐다.
소프트웨어 셋탑방식이란 기존 검정색 셋탑박스 대신 어플리케이션을 TV에 설치해 케이블TV를 시청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리모컨 없이 TV리모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씨앤앰은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UHD TV를 구매하고 ‘씨앤앰 UHD프리미엄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씨앤앰 VOD쿠폰을 10월 말까지 증정한다.
한편 씨앤앰은 지난 7월 22일부터 기존 LG 울트라HD TV뿐만 아니라 LG FULL HD TV까지 소프트웨어 셋탑박스 서비스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