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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카 어플(APP), 공개 경매입찰로 투명한 중고차 매매

딜러가 심하게 추가 감가 진행시, 바이카 본사의 합리적 감가액 조정 기능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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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9.18 17:13:09

▲바아카 어플(APP), 공개 경매입찰로 투명한 중고차 매매

중고차매매사이트는 개인정보가 중고차딜러에게 넘어가 귀찮을 정도로 전화를 받게 되고 차량 가격도 만족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문제가 수 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은 중고차 시장이 아직 법의 테두리 안에 확실히 들어오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새롭게 출시된 자동차 매매 어플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는 나의 차량 정보와 사진만으로 전국의 딜러들에게 공개 경매입찰을 받아 최종 낙찰된 가격으로 중고차를 팔 수 있어 간편하고 합리적이다. 

바이카 관계자는 "중고차 딜러가 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감가가 있을 수 있지만 바이카 본사는 합리적인 감가액을 조정해 소비자의 차량가액의 심한 감가액을 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부 박옥인 씨(48)는 "그 동안 타던 2011년식 투싼ix 차량을 팔고, 준중형 세단 차량을 새롭게 구입하길 원했다. 하지만 사고이력이 있던 차량인지, 다른 중고차매입 업체에서는 1,000만원 이상 받기 힘들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3년간 겨우 4만키로밖에 타지 않은 차량의 가격이 60%이상 감가가 된다는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씨는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 어플에 차량의 사진을 직접 올리고 사고상황의 사진과 견적서를 첨부해 내차내 보낼 때 바이카에 차량을 직접 업로드 해 본 결과, 1240만원으로 낙찰됐다."며 "바로 중고차 딜러를 선택해 내차팔기를 알아본 가격보다 200~300만원 비싸게 파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카는 경매에 올라온 차량의 시세를 공개하기 때문에 투명하게 차량시세를 파악할 수 있다.

바이카 정욱진 대표는 “내차를 보낼 때 바이카' 어플은 가격을 허위로 측정할 수 없는 구조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지 않아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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