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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 뮤지컬 '원스'서 가을 남자로 변신

12월 개막 앞두고 한국공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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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4.09.18 12:06:00

▲뮤지컬 '원스' 포스터에 등장한 윤도현(왼쪽)과 전미도.(사진제공=신시컴퍼니)

가수 윤도현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뮤지컬 '원스'가 주인공 남녀의 모습을 담은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음악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얻는 남녀의 러브 스토리를 소재로 한 '원스'에는 윤도현, 전미도, 이창희, 박지연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윤도현과 전미도는 주인공 가이(guy)와 걸(Girl)로 분해 서로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운명적인 만남의 순간을 형상화했다.

윤도현과 전미도는 꿈을 잃고 청소기 수리공으로 일하지만 언제나 음악과 함께하는싱어 송 라이터 가이와 가족을 부양하는 고단한 이민자의 삶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걸의 모습을 포스터에 재현했다.

공연 관계자는 "아티스트로서 크리에이티브한 에너지를 지닌 윤도현, 존재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인 전미도가 지닌 감성이, 그들이 무대 위에서 만들어 낼 감동적인 하모니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는 동명의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2012년 미국 브로드웨이를 시작으로 영국 웨스트엔드 등에서 공연됐다. 올해 12월 한국에서 초연을 가진다. 공연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 예정이고, 티켓판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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