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갤럭시 노트4와 사은품 셀카봉을 들고 있다(사진 제공: KT)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18일부터 25일까지 갤럭시 노트4의 예약가입을 진행하며 개통은 26일부터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이통 3사에 공급되는 갤럭시 노트4는 동일한 모델로, 차별점은 각사가 제공하는 사은품과 요금혜택이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모든 갤럭시 노트4 예약가입자에게 삼성전자의 ‘S뷰 커버’ 정품과 휴대용 배터리팩(6000mAh)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온라인 예약 가입 고객 중 750명에게 몽블랑 전용 케이스 또는 펜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13만원 상당의 최고급 ‘셀카봉’과 삼성전자의 정품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또, 해당 고객이 추후 출시될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 ‘기어S’를 10월말까지 추가 개통할 경우 선착순 4000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도 무료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 가입 고객 전원에게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핏’과 대용량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는 S-펜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과 5.7형 QHD 슈퍼아몰레드 화면,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이다. 특히, 추후 출시 예정인 ‘기어VR’과 함께 사용하면 3D 게임과 동영상 등 다양한 가상현실 컨텐츠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