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 전경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대표 배정태)은 브랜드숍 화장품 업계 최초로 자체 생산설비 및 연구소를 갖춘 연구생산복합기지 ‘더페이스샵R&D 이노베이션 센터
’를 인천시 부평구에 설립하고, 18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의 1,2층은 생산공장, 3,4층은 연구소 및 품질관리실로 운영된다.
생산조직은 생산최적화TFT와 제조실로, 연구조직은 내츄럴연구팀, 한방연구팀 등 5개 연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구인력 32명을 비롯해 센터에 총 8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연구생산복합기지 구축으로 국내 브랜드숍 화장품 업계 최초로 자체 생산설비를 갖추게 됐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006년에 자체 연구소를 갖추고 R&D 역량을 확보했으나, 제품 생산은 OEM/ODM 방식을 채택해 왔다.
더페이스샵은 ‘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를 가동함으로써, 자체기술 확보 및 유지, 보호가 가능하게 돼 OEM/ODM 방식의 경쟁사와 대비해 품질을 높이고 차별성 및 독창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자체 생산과 OEM 위탁 생산을 탄력적으로 병행 활용해 최적의 생산효율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더페이스샵 R&D 이노베이션 센터’는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생산기술팀의 기술 지원을 통해 구축됐으며, 연구개발 측면에서도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과 활발한 기술 교류 등 시너지를 발휘해 타사 브랜드숍 화장품과 차별화된 탁월한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