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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17일 경주서 개막

경북식품의 판로개척·비즈니스 전문전시회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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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9.17 17:37:48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 개막식.(사진/경상북도 제공)

제7회 경북식품박람회가 ‘700년 경북의 맛과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17일부터 20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우수 식품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130여개 참가업체의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운영한다.

‘이스탄불 In 경주2014’ 행사기간에 개최돼 경북식품의 글로벌화 및 음식문화를 통한 세계 문화교류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경북의 전통음식, 경북식품 명인전, 23개 시·군 대표음식전시, 푸드테라피 등의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터키음식문화소개관, 전국팔도 지짐이 소개 전시관, 경북도내 주류 특별소개관 등의 특별전시관, 강·산·해가 빚은 23개 시·군 우수 음식, 식품소개홍보관, 경북지역 식품연구기관, 식품안전 홍보관 등의 경북3촌 식품비즈니스관으로 꾸며진다.

또 저 나트륨 경북전통요리경연대회, 채식요리 경연대회, 요리토크쇼, 터키문화공연 등의 부대행사와 경북음식시식체험, 음식만들기, 카빙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김관용 도지사가 식품박람회 참가업체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특히, 국내 주요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유통전문업체등의 구매력이 높은 구매담당자들을 초청해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체와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미 행사 전부터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참가기업들과 매칭을 통해 사전 상담과 제품파악 등 구매 상담을 위한 각종 자료조사가 이뤄졌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많은 우수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어 상담회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몇 달 전부터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경북식품홍보단 운영’, ‘경북야식 레시피공모전’, 페이스북 등 전략적인 SNS 홍보를 통해 경북의 음식문화와 경북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북식품박람회 관련 자세한 행사내용 및 관람안내는 홈페이지(www.gbfoodexp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053-384-7244)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조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조망해 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도내 농·산·어촌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는데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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