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현재의 감정을 미래로 전달하는 ‘100년의 편지’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100년의 편지’가 ‘신속성’으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의 정보통신 기술에 ‘감정’과 ‘시간’을 더해, 고객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로도 ‘100년의 편지’같은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사의 모든 고객이 올해 말 까지 ‘100년의 편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음성으로 녹음할 수 있고, 이미 휴대폰에 저장된 10분 이내의 동영상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
첨부 파일과 함께 작성하는 텍스트는 최대 2000자까지 입력 가능하며, 수신 날짜는 최소 한 달부터 최대 30년이 되는 2044년 12월 31일까지 지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