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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명회 개최

교육여건, 친환경 및 편리한 교통 자족형 미니도시 조건 두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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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9.16 15:33:26

▲용인도시공사,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명회 개최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주택담보비율(LTV)과 부채총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활기를 보이고 있다. 주택 신규분양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이 직접 신규분양 토지 매입에 나서는 등 움직임도 활발하다.

이런 가운데 용인도시공사가 분양하는 용인 역북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도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용지의 공급조건을 완화해 제시하자마자 분양문의와 계약이 쇄도하며 분양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대의 용인역북지구는 총 면적 41만 7,485㎡에 달하며, 총 4,11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최근 분양 주거래면적인 전용면적 60㎡ 이하, 60~85㎡이하로만 구성됐다.

9월 2일 매각공고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는 대금납부기준에 따라 1순위에서 3순위로 구분, 순위별로 신청접수 및 공급 일정을 달리해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순위별로 토지대금 선납시 선납할인율을 8%로 높여 공급조건을 개선함으로써 매각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에 발표된 매각대상은 용인역북지구 B블록 5만5636㎡(1,241세대), C블록 5만7323㎡(1,278세대), D블록 2만7280㎡(627세대)로, 교육과 친환경, 교통과 안전 등 생활 편의성을 두루 갖춘 자족형 미니도시다.

명지대와 용인대를 사이에 두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여건이 매우 뛰어나다.

편리한 생활여건도 강점이다. 역북지구는 용인경전철이 들어서는 역세권에 속하며,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수원 IC 연결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라 향후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대형할인마트,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 및 문화예술공간이 택지지구내  위치되어 있거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역북지구 내 근린공원이 3곳이나 조성되고, 축구장 크기의 8배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자랑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행정타운과 경찰서, 소방서가 인접해 있고 CCTV등 안전시설도 두루 갖췄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용적률과 세대수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공급조건을 개선한 것이 건설사들의 사업투자가치를 높이는데 유효하게 작용했다”면서 “역북지구는 수도권 잠재수요층이 풍부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더욱 높기 때문에 사전에 토지를 매입하려는 건설사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용인역북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투자자들에게 공급되는 블록마다 특장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공급조건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는 용인시장과 용인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온비드(전자입찰)를 통해 25일까지 택지공급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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