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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 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성황리에 개최

임자도 섬마을 아이들이 만든 작품 ‘도화지’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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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9.16 10:53:31

▲이준익·류승완·봉만대 감독, 가수 나르샤·호란, 배우 이선호, 개그우먼 안영미, 성우 배한성 등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감독과 스타 및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KT)

KT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제 4회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세계 43개국에서 약 1000편의 작품이 출품돼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영화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최연소 10세부터 최고령 73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해 스마트폰 영화가 대중화 됐음을 보여줬다.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준익 감독과 심사위원장 류승완 감독을 비롯한 영화제 집행위원 및 심사위원단, 이번 영화제에 스마트폰 영화 감독으로 참여한 성우 배한성, 가수 호란, 개그우먼 안영미, 배우 남규리 등의 스타들이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배우 이선호와 가수 나르샤가 사회를 맡았다.

개막작으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초등학생들이 만든 영화 ‘도화지’가 선정됐다. ‘도화지’는 어린이들에게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주는 영화제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올해는 임자도의 초등학생들과 영화제 집행위원들이 함께 섬을 배경으로 스마트폰 영화를 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3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본선 진출작 32편 중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관객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 8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상금 800만원의 본상 10분 부문은 인공지능(김태형)과 악의 고리(실뱅 세르탱)이, 상금 400만원의 본상 1분 부문은 소원(유수진), 신은 죽었다(사타프라나반 사타쉬밤) 등 해외와 국내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상금 300만원의 특별상은 청소년상, 비퍼니(be funny)상, 키네마스터상, 6초상 등으로 구분됐으며, 각각 황화(복찬솔), 이불털기(이은영), 집에 언제 들어가지(최보윤), 혀의 미래(정가영) 등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공식홈페이지, 올레TV, 올레TV모바일, 올레닷컴, 네이버TV캐스트에서 오는 10월 15일까지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며, 개막작, 본선진출작 및 스타들이 연출한 작품은 17일까지 메가박스 강남점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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