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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출향도민 160만명 고향방문 적극 추진

도 운영 관광시설 최대 50% 감면....출향강원도민증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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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09.14 20:55:36

강원도가 출향도민의 고향 방문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출향도민 160만명이 고향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출향도민을 대상으로 출향강원도민증을 발급해 고향사랑과 자부심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출향강원도민은 도가 운영하는 관광시설에서 최대 50%까지 이용료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도내 각 시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및 관광시설 역시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시군과 협의해 추진하는 한편 도내 민간 관광시설도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하순부터 25회에 걸쳐 출향도민들이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출향도민이 10만명 이상 거주하는 지역에 강원도농수특산물 직매장과 강원도 홍보관를 순차적으로 시범 설치해 출향도민들이 고향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보현 도 자치정책과장은 "출향강원도민과 연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출향도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출향도민의 도내 관광시설 이용과 전통시장 방문으로 고향의 정과 맛을 느끼는 한편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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