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의 컨셉트카 ‘XIV-에어’(위쪽)와 ‘XIV-어드벤처’(아래쪽)(사진 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2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4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 2종과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XIV-에어’와 ‘XIV-어드벤처’는 3년여 동안 쌍용자동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휠베이스 2600mm이며, 강한 개성 표현과 활동성, 실용성을 추구하는 스마트 유저를 위한 소형 SUV다. EURO6 기준을 만족하는 1.6리터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되며, 2015년 초 출시예정인 ‘X100’의 모습을 미리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