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홈CCTV ‘맘카2’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맘카2는 기존 LG유플러스 인터넷 사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었던 가입제한을 없애고, 가정뿐 아니라 상업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녹음 기능을 조정할 수 있게 햇다.
특히 5GHz와 2.4GHz 주파수 두 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 기존 와이파이보다 3배 이상 빠른 100Mbps의 속도를 제공하는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신사 중 유일하게 제공한다.
맘카2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줌인(Zoom-in) 기능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별도의 저장장치 없이 최대 240시간 저장할 수 있는 기능 등 홈 비디오 중심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원클릭 프라이버시 버튼으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좌우 최대 345°, 상하 최대 110°까지 조정이 가능하며, 인체감지 센서가 제품에 내장되어 있어 침입이 감지되면 알림 SMS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유플러스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7000원(3년약정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100Mbps급 속도의 ‘홈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는 월 2000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