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에는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가 처음 선보인다 (사진=GS건설)
GS건설 자이(Xi)가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한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오는 19일 GS건설의 하반기 첫 분양 단지로 문을 여는 보문파크뷰자이다.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 3구역을 재개발한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186가구 규모로, 이 중 84㎡ 에 부분임대형 평면 49가구가 공급된다.
보문파크뷰자이는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및 1,2호선 신설동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GS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가진 보문파크뷰자이에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부분임대형 평면을 적용함으로써,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한 세대를 두 개의 독립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임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공동주택의 임대수익을 위한 유니트’를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었다.
이 평면의 특징은 부분임대형으로 사용뿐만 아니라 세대를 나누는 벽체를 없애고 한 세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이번 보문파크뷰자이에 적용한 부분임대형 평면을 시작으로 향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지 및 대학가 주변 재개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