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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글로벌모바일비전(GMV), 오는 17일 킨텍스서 개막

국내외 대표 모바일 기업들 패널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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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9.10 23:32:07

▲2014글로벌모바일비전(GMV), 오는 17일 킨텍스서 개막

'글로벌모바일비전2014'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자원통상부가 공동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킨텍스, 통신학회가 주관으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IT융합시대에 발맞춰 플랫폼/어플리케이션/솔루션/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스마트 디바이스/통신장비 및 솔루션/게임 등 모바일 산업 전방위로 확대된 모바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Conneted World, Connected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Kakao, Baidu, google+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모바일 기업들이 ‘SNS/MIM in the connected world’라는 주제로 하는 패널 토론에서 새로운 모바일 산업의 아젠다를 제시 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모바일 테크놀로지 및 마켓 트렌드, 모바일 컨버전스와 모바일 비즈니스 등 다양한 국내외 대표적인 전문가들의 전략과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중일-대만 대표 스타트업과 세계 유수 투자자 및 인큐베이터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플랫폼인 '제3회 나는 글로벌 벤처다 2014‘, 한국빅데이터학회 학술행사, 모바일테스트활용 세미나, 빅데이터 분석사례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국내외 바이어뿐 아니라 모바일에 관심이 많은 국민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를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 역시 주목할 만하다. 미국, 영국, 인도, 중국, 베트남, 남아공 등 6개국의 해외 미디어들을 초청, GMV의 주목할 만한 기업을 사전에 선정한 후, 현장에서 해당 기업을 직접 취재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평가하여 GMV 어워드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GMV에 참가한 기업들은 글로벌 미디어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워드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KOTRA IT사업단 권중헌 단장은 “2013년 국내 모바일 인터넷 사용량은 이미 유선 인터넷 사용량을 넘어섰고 IT 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사용량도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점점 IT업계의 대세는 모바일로 전환되고 있다”며 “기술 강국 대한민국이 모바일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K-Tech 행사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 한국의 MWC(Mobile World Congress)가 되기 위한 최종 목표에 한 발자국 다가서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미래창조과학부는 ICT와 SW R&D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며 모바일과 SW 산업을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보고 이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GMV 2014는 그러한 기조 아래 우리 모바일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모바일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편‘글로벌모바일비전 2014’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분야 전시상담회로 올해 7회를 맞이했으며 Orange, Softbank, Sprint, Huawei 등 세계적인 모바일 기업을 포함, 전 세계 180여개 사의 공식 바이어를 초청, 국내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에 대한 전시 및 상담을 통해 매년 약 1,000여건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모바일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스타트업 부문을 대폭 확장하여,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개최 및 별도 스타트업존(약 60개사) 구성, 스타트업 대상 컨설팅 존 운영 등 보다 다채로운 종합 모바일 행사로 거듭났다. 동 행사는 직후에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되는 ‘K-Tech 실리콘밸리’ 행사로 이어지며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교두보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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