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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특수학교 추가로 설립된다

교육부 투융자심사 '적격'....2018년 3월 개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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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4.09.04 16:16:50

원주시에 장애인 특수학교가 추가로 설립된다.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원주을)은 최근 열린 교육부의 중앙투융자심사에서 (가칭)원주특수학교 설립건이 적격 판정을 받아 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가 추가로 설립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원주특수학교는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반곡동 혁신도시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255억을 들여 28개 학급 20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원주에 거주하는 장애학생은 모두 700여 명으로, 이중 260여 명만 원주청원학교에 다닐 뿐 나머지는 일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 1985년 개교한 원주청원학교는 학생수 증가로 현재 44학급으로 늘어 특수학교 평균 학습수인 29개학급보다 크게 웃도는 형편으로 운동장에 건물을 신축하거나 미술실, 과학실, 실습장을 없애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돼 왔다.

 

이에 따라 이강후 의원은 황우여 교육부장관 등을 직접 만나 원주지역 특수교육의 열악한 상황을 설명하고 특수학교 추가 설립의 필요성을 설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후 의원은 "원주특수학교의 추가 설립으로 원주장애학우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부와 강원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특수학교가 차질 없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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