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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은지원, 로이킴 등 연예인 8명 깜짝 채용

케이블 채널 tvN ‘오늘부터 출근’ 촬영…CEO 최종면접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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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9.04 11:44:38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가수 로이킴(오른쪽)이 팀원들 앞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인기 연예인들이 LG유플러스의 신입사원으로 깜짝 변신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연예인 8명이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역 본사에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했다고 4일 밝혔다.

참가 연예인들은 은지원, 박준형(god), 로이킴, JK 김동욱, 김예원(쥬얼리) 등 가수들과 MC 김성주, 모델 이현이,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등 총 8명이다.

연예인 신입사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분주한 일상 속으로 들어가 좌충우돌 적응에서부터 삶의 애환, 성취감까지 함께 나누고 느끼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입사과정은 실제 채용절차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신입과 경력사원 구분 없이 CEO 최종면접 통과가 마지막 관문이다. 특히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2010년 CEO에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신입부터 경력까지 입사 대상자들을 일일이 만나보고 뽑는 것으로 유명하다.

연예인 신입사원들 역시 서류전형을 통과한 뒤 최종면접이 진행됐다. 이들은 각자 입사 후 포부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앞에서 밝혔으며, 이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신입사원이 된 걸 축하한다”며 “누구나 업 앤 다운이 있기 때문에 잘 나갈 때 더욱 겸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종면접을 마친 연예인들은 이후 2명이 1개조로, 총 4개팀에 배치돼 기존 신입사원들과 똑 같이 이동통신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tvN ‘오늘부터 출근’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하며, 첫 방송은 20일(토) 밤 11시 10분이다. 총 4~5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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