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사랑의 봉사단원들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사진 제공: KT)
KT가 추석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 60여 명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KT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60여 명은 사랑의 송편 700인분을 동자동 주민과 함께 빚고 나누어 먹으며 따뜻한 추석의 기분을 한껏 즐겼다.
KT의 사회공헌조직인 IT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동자동 쪽방촌에서 IT나눔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복합 ICT 문화공간인 ‘동자희망나눔센터’를 개소해 동자동 주민들의 소통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KT는 동자동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중고 외투 나누기 및 김장 봉사활동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