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9.03 17:42:10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4’가 3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다양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 신소재 및 신제품을 선보여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비즈니스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소를 기존 코엑스 B홀에서 A홀로 옮긴 가운데 역대 최대인 307개사 557부스(해외 109개사 147부스) 규모로 치러진다. 첨단 기능성 섬유부터 친환경 섬유, 교직물, 니트, 부자재, 의류 완제품,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기에 이르기까지 섬유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이번 PIS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대구광역시, KOTRA가 후원한 전시회로 국내외 패션 브랜드, 수출, 유통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복합 기능성 및 친환경 섬유소재를 중심으로 전시하는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다.
이외에도 교직물, 니트, 부자재, 의류 완제품,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기기에 이르기까지 섬유류 전반에 걸쳐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패션의 3대 요소인 섬유소재(칼라 및 감성), 디자인, 브랜드 중에서 섬유소재 분야는 패션기업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기획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교류 오찬, 세미나(7회), 바이어 투어, 기업탐방 등 내실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고, 섬유 스트림간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