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도, 가을 낭만여행 이벤트 관광주간 실시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11일간....입장료 특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4.09.03 14:26:55

강원도가 관광주간을 설정하고 가을 낭만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도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광주간으로 설정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주제별 특별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수도권 홍보마케팅과 손님맞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춘천 의암호와 화천 춘천호, 양구 파로호, 인제 소양호 4개 호수에서 수상 레저 페스티벌을 벌이는 '강원 4대 호수, 물레길 페스티벌'을 마련한다.

 

또 춘천권 '가족과 함께하는 물위의 행복', DMZ권 '평화통일기원과 안보생태체험', 동해안권 '바다로 떠나는 낭만여행', 설악권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추억여행', 태백권 '고생대 자연사 지질공원체험'을 국내 여행업체와 공동으로 타켓별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출시한다.

 

아울러 강릉 커피축제, 횡성 한우축제, 양양 송이축제 등 지역축제와 2014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속초 설악문화제, 영월 김삿갓문화제, 평창 효석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등을 연계해 개최한다.

 

특히 관광주간 열리는 춘천 물레길 페스티벌, 원주 한지문화제, 횡성 한우축제, 강릉 커피축제 및 국제민속예술축전, 정선 한국민속예술축전 등 6개 지역축제와 서울을 연결하는 외국인 셔틀버스를 운행해 수도권 체류유학생, 주재원, 기업인, 관광객 등을 집중 유치할 예정이다.

 

관광주간 도내 관광지 방문객을 위한 특별 할인과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이 기간 도내 박물관, 관광지 등 도내 공공운영 시설 22개소에서 10%에서 최고 50%까지 입장료를 특별 할인하고, 레일바이크, 짚와이어, 카약 등 28개소 체험시설에서는 이용료 할인이나 지역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호텔, 콘도 등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민간운영 50여개 업소도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과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톨게이트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특별광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유재붕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관광주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시할 것"이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전국 최고의 국민관광 휴양지로서 위상제고와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