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국내외 예술작가을 위한 창작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 발전을 통한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동해 예술인 창작 스튜디오는 부곡동 구 수원지 일원에 위치한 곳으로, 지상 1층 건축면적 172.88㎡에 개인창작실, 전시실, 휴게실이 갖춰져 있다.
모집인원은 2~3명으로 입주기간은 1년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25세 이상 예술작가와 스튜디오에 입주한 경력이 없는 창작활동이 활발한 예술작가, 전용 스튜디오(작업실)를 창작활동 공간으로 소유 또는 운영하고 있지 않은 작가다.
입주작가는 동해시 예술인 창작스튜디오 운영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25일까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센터(033-530-24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