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U+LTE 블랙박스 차량관제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LTE 블랙박스’는 LTE망과 블랙박스를 결합해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30MB)을 최대 1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U+Box)에 자동으로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 할 수 있으며, 어디서나 HD급 동영상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기업용 ‘U+LTE 블랙박스 차량관제서비스’는 기업 내 업무차량에 LTE 블랙박스 단말을 설치해, 블랙박스 기능은 물론 단말기에서 수집되는 위치정보 등을 LG유플러스의 관제서버에 보내 차량관제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개념이다.
블랙박스 단말에서 시간, 위도, 경도, GPS 등의 정보를 LTE망을 이용해 관제서버로 전송하면, 이용 기업의 차량 관리자는 LG유플러스 차량관제서비스 전용 웹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전 차량의 운행정보 및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차량 위치정보와 관련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위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도 상에 현재 차량이 위치한 지점을 표시해 전체 차량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상황판’ 을 제공하며, 이 때 차량의 시동 ON/OFF 상태도 같이 표시해 실제 운행 여부도 파악할 수 있다. 이외에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 경로 조회’를 통해 실시간 차량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했다.
기업용 ‘U+LTE 블랙박스 차량관제서비스’는 LTE 블랙박스를 구매하면 차량관제서비스 및 데이터 이용료 월 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간단한 차량관제서비스와 실시간 사고 영상조회 등을 필요로 하는 중소규모 기업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