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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서울시 전기택시 시범운영 참여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택시 ‘SM3 Z.E.’ 10대 무상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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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29 15:20:53

▲서울시 전기택시 르노삼성 ‘SM3 Z.E.’(사진 제공: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전기택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박원순 시장과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스와 프로보 사장, 서울시 택시 운송사업조합 오광원 이사장, 환경공단 이시진 이사장 등은 29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시범운영 MOU를 체결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실증 기간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이다.

MOU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시가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 대여하고, 서울시가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의 혜택이 부여하는 내용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월 정기점검과 신속한 AS제공을 하며, 환경공단은 서울시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인 ‘SM3 Z.E.’는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으로 택시 용도에도 적합하게 개발된 전기차다. 주행거리가 긴 택시임에도 배출가스가 전혀 없어서 이번 시범운영이 성공할 경우 도시 대기질도 향상되고, 택시사업자도 유지비 절감으로 인한 수익 개선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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