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이치방가든 강남역점 모습(사진=하이트진료)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가 수입·판매하는 기린(KIRIN)의 ‘기린 이치방 가든’(이하 ‘이치방 가든’)이 팝업스토어 성공신화의 대표주자로서 올해도 그 명성을 이어갔다.
작년 아이스크림맥주 ‘기린 프로즌 나마’의 선풍적인 인기로 주류업계에서 화제가 됐던 ‘기린 이치방 가든’은, 올해는 ‘맥주는 재미있다’라는 컨셉 아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해 팝업스토어계의 진화를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가니쉬로 본인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DIY 맥주, ‘DIY 프로즌 나마’를 선보이고, 매장까지 고객을 직접 안내하는 ‘미니버스’와 ‘인력거’를 매장 주변에 배치하는 등 주류업계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독특한 이벤트들로 ‘이치방 가든’을 구성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가로수길 ‘이치방 가든’은 고객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장소에 앵콜 오픈했으며 강남역과 해운대에서도 ‘이치방 가든’을 개설, 고객들이 작년보다 더 많은 곳에서 ‘기린 프로즌 나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프로즌 나마’의 인기는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올해 ‘기린 이치방 가든’을 찾은 소비자는 약 5만명이며, 일평균 600여명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기린 이치방 가든’은 차별화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판매업소와의 협업을 통한 상생을 이끌어내는 등 진화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즌 나마’는 -5℃로 살짝 얼린 맥주 거품을 기린 이치방 생맥주 위에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얹은 새로운 개념의 맥주로, 부드러우면서도 아삭한 식감과 상쾌함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을 끝으로 모든 ‘이치방 가든’을 종료했으며, ‘프로즌 나마’는 전국 판매업소에서 계속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