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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프리미엄 7인승 SUV ‘올 뉴 XC90’ 월드프리미어

도로이탈보호 시스템·교차로 추돌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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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28 18:48:04

볼보자동차가 27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특별 행사장에서 볼보 브랜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올 뉴 XC90(All New XC90)’을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XC90’은 볼보의 혁신 기술이 대거 적용된 프리미엄 7인승 SUV로,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세계 최초의 안전 시스템, 그리고 내외관 디자인까지 전 부문에 걸쳐 완벽하게 진화했다.

새롭게 개발된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기반으로, 2.0리터 4기통 신형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로 구성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트윈 엔진 모델은 수퍼 차저와 터보 차저가 적용된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해 최대 400마력의 출력과 60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외관은 볼보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강하게 반영했다. 클래식한 형태로 변경된 아이언마크를 시작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T자형 주간 주행등과 XC 시리즈를 계승하는 후미등, 최대 22인치의 휠 등을 적용해 분명한 존재감을 강조했다.

혁신적인 ‘터치 스크린 콘트롤 콘솔’을 채택, 태블릿 PC를 쓰는 것처럼 터치만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오디오는 영국 ‘바우어스 앤 윌킨스’의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계 최초의 첨단 안전 기술도 2가지 추가됐다.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Run-off Road Protection Package)’은 주행 중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게 되면 안전벨트를 당겨 탑승자의 상체를 고정하고 좌석에 장착된 에너지 흡수 장치를 통해 발생 가능한 충격으로부터 척추 부상을 방지한다.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Auto-brake at Intersection)’은 사거리 진입 시 직진 차량 등과 추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기존의 지능형 안전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긴급 제동 시스템은 이전 보다 업그레이드 돼 전방의 자동차는 물론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를 주야간 상관없이 모두 감지한다.

‘올 뉴 XC90’은 2015년부터 각 국가에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국내는 2016년 상반기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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