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의 야간뇨, 야뇨증 치료제 ‘디튜린’ (사진=종근당)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야간뇨, 야뇨증 치료제 ‘디튜린’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디튜린의 주성분은 소변을 억제하는 합성 항이뇨호르몬 데스모프레신이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에 비해 4000배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며 작용시간이 최대 8시간까지 지속된다.
또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세계요실금학회(ICS)로부터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종근당 관계자는 “40대 이상 성인의 약 70%가 야간뇨를 경험한 바 있고 노화가 진행될수록 유병률도 증가한다”며 “강력한 항이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디튜린이 야간뇨로 밤마다 잠을 설치는 환자들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