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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사장, 세계최대 전력학술회의 CIGRE 참석

‘IT기반 에너지솔루션’ 공개…글로벌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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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27 18:16:56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CIGRE 효성 부스에서 프랑스 알스톰 사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사장에게 효성의 100MVA 스태콤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제공: 효성)

효성 조현준 전략본부장(사장)이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IGRE(Conseil International des Grands Reseaux Elecrtiques, 국제 대전력망 학술회의)’에 참가해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고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했다.

조 사장은 CIGRE 기간 중 알제리 전력청의 타하르 와렛 송변전 총괄, 프랑스 알스톰의 프레드릭 사롱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CIGRE 클라우스 회장 등 글로벌 전력업계의 고위 인사들과 만나 효성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설명했다.

조 사장은 “효성은 전력사업과 사물인터넷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두 부문의 융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망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송배전 분야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제리 전력청 와렛 송변전 총괄과 알제리 시장에서의 전력사업 확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효성은 400kV급 초고압 변전소 건설 프로젝트 수주 등 올해 들어 알제리에서 잇따라 대규모 수주를 하고 있다.

와렛 총괄은 전력사업 외 다른 사업부문도 알제리 시장에 적극 진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조 사장은 와렛 총괄에게 오는 10월 효성의 창원공장을 방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번 CIGRE에서는 ESS·스태콤 적용사례 등 효성의 기술관련 학술논문 4개가 동시 발표됐다.

GIGRE는 2년마다 열리는 전력시스템관련 컨퍼런스로 세계 전력분야의 학자들이 중심이 되는 다른 학술회의와 달리 각국의 전력청 관계자와 글로벌 전력기기 업체, 정유 및 가스업체, 관련 연구기관 등 총 250여 업체, 80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학술대회 겸 전시회다.

효성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사례 ▲초고압변압기 부분방전 진단시스템 적용 및 운영사례 ▲국내에서 효성이 유일하게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스태콤 상용화 사례 ▲대규모 카타르 변전소 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 현황 등 논문 4편을 발표했다.

또한 효성은 CIGRE 개최장소에 전시부스를 설치, 스태콤(송배전시 안정성을 높여주는 설비), ESS(에너지저장장치), HVDC(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 예방진단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여주는 첨단 전력 공급 솔루션과 기존의 변압기 차단기 등 핵심전력기기를 기반으로 변전소를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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