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된 동영상 ‘풍인’(풍기인삼축제)은 소수서원과 선비문화수련원, 인삼밭을 배경으로 풍기인삼의 강인함과 인삼축제가 성공할 수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선비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을 배경으로 가수 오렌지카라멜의 ‘까탈레나’ 패러디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이 패러디 영상은 SNS에 소개된 지 6일 만에 접속자가 영주시 공식 페이스북 4만5000건, 유튜브 5000건, 트위터 16만건 등 집계된 것만 20만건을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풍기인삼축제 이창구 조직위원장은 “풍기인삼축제는 올해부터 산업형 축제로 전환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며 “이번 영상물이 풍기인삼축제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