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는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제이미 프롭과 지난 2001년 결혼했다. 남편 프롭은 유태인계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을 갔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왔다.
그는 임상아의 디자이너로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상하는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라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식구들을 모두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특별한 결혼 배경을 설명한 바 있다.
임상아는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뮤지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