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CES 2014에서 공개한 85형 벤더블 UHD TV(사진 제공: 삼성전자)
‘벤더블 TV’는 평면 화면과 커브드 화면을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TV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총 120대의 TV를 전시하는데, 전시장 중앙에는 105형 벤더블 UHD TV가 배치될 예정이다.
주변에는 다양한 곡선 조형물들과 화면 비율 21:9의 105형 커브드 UHD TV, 65/78형 커브드 UHD TV, 48/55/65형 풀HD 커브드 TV 등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커브드 제품들이 전시된다.
삼성전자의 커브드 UHD TV는 초고화질,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감성적인 곡선 디자인, 얇은 화면 테두리 등으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존 풀HD TV보다 4배 많은 800만 화소 UHD 화면을 통해 선명한 화질과 편안한 시청감을 제공하며, 업계 최고인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을 적용해 3~4m 거리에서 TV를 시청할 때 가장 좋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와 삼성 커브드 UHD TV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아트 ‘Origin of the Curve(커브의 기원)’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