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고품격 비즈니스/레지던스 호텔인 ‘락희’ 광양점이 입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2011년 대전에 신개념 호텔 ‘굿모닝 레지던스 휴’ 탄생을 시작으로 2013년 부띠끄호텔 ‘락희’를 오픈, 특화된 인테리어로 비지던스 호텔 시장을 선점한 (주)흥복이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이며, 동북아 물류 클러스터인 광양에 또 하나의 둥지를 튼다.
호텔의 명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락희’ 광양점에는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225개의 객실과 휘트니스센터, 사우나가 등이 들어선다.
이순신대교 앞 해안가에 입지한 이 호텔은 전 객실의 70%가 오션뷰 객실로 구성돼 낮에는 광양만의 쪽빛 바다를, 밤에는 산업단지를 밝히는 찬란한 야경을 객실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어 조망권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호텔 ‘락희’는 비즈니스와 레지던스를 결합했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고 있는데 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내 집처럼 생활비품이 구비돼 식사조리 및 세탁 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공간이면서 일반 호텔에 비해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레지던스 개념에 비즈니스를 더해 장기 투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호텔 분양 받고 월세 받는다?
최근 아파트 분양처럼 호텔도 분양하는 수익형 호텔분양 열풍이 일고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이미 몇 년 전부터 업계 투자자들 사이에는 1순위로 거래되는 상품이 수익형 호텔 분양이다.
호텔은 주거가 아닌 상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형 상가나 오피스텔과 유사할 수 있지만 전체 건물 운영과 브랜드 관리를 전문 운영기업이 통합적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의 수익창출에 발목을 잡고 있는 공실문제와 관리문제가 호텔에서는 근본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전문경영기업이 운영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분양자들은 호텔경영수익금을 매월 일정비율에 따라 배분받게 돼 연금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단, 운영기업의 전문성과 운영실적은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미 2011년 대전 굿모닝레지던스 휴를 시작으로 2013년 부띠끄호텔 락희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 받고 광양점과 함께 청주점, 대덕테크노밸리점, 창원점, 당진점, 군산점 등의 건설이 예정돼 있는 (주)흥복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연 9% 이상의 월 임대료 10년 이상 확정 보장
많은 분양형 호텔들이 연 7%~10%의 수익률을 내세우고 있지만 10년 이상 확정보장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호텔 ‘락희’의 경우 계약 후 잔금 납부를 완료하면 호텔 운영 전문기업인 시행사가 직접 분양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건인 것으로 파악된다. 10년 이상을 보장해 준다는 것은 (주)흥복이 내세우는 자부심과 신뢰의 표현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 오픈한 락희 대전점의 경우 모든 분양자에게 연 10%의 수익률을 10년 확정 보장해 준 선례가 있으며 이후 순조로운 호텔경영으로 예약 없이는 투숙할 수 없을 정도로 활성화 돼 있고 현재도 그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광양만경제자유구역 황금 입지도 성공 경영에 한 몫 할 듯
‘락희’ 광양점은 비즈니스와 레지던스를 결합한 새로운 수익모델로 광양만의 많은 비즈니스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트모더니즘을 컨셉으로 절제된 아름다움과 실용적인 공간을 설계해 기존 비즈니스호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레스토랑, 휘트니스,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업무휴게시설 등 실용적인 편의 공간과 부대시설이 호텔 저층부에 공존하는 원스톱 서비스설계로 편의와 휴식, 업무지원, 자기개발 등을 원하는 비즈니스 피플 들에게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차별화된 조식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숙박객의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은 단연 돋보인다
POSCO 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광양산업단지에서 여수/율촌산업단지로 빠르게 이어지는 이순신대교와 인접해 있어 인근산업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함은 물론, 동북아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이 지척에 있어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역 입주라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