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신발로 유명한'키부트(KyBoot)'는 기존에 선풍적인 인기로 천만 켤레 넘게 판매된 둥근 밑창 신발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주목받고 있다.
키부트를 판매하는 기분코리아(www.kybun.co.kr)는 “최초의 둥근 밑창 신발 MBT를 개발했던 칼 뮐러가 2006년에 하늘 위를 걷는 밑창이라는 컨셉트로 개발한 것이 바로 키부트”라고 설명하며 “키부트는 에어쿠션 밑창으로 신는 즉시 편안함을 느끼는 착화감과 부드럽고 탄력적이며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키부트 관계자는 "이 효도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허리 근육을 완화시키고, 족부, 다리 및 몸통의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어 일상 생활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발과 관련된 질병은 물론, 당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해주어 ‘족저근막염화’, ‘관절화’, ‘당뇨화’ 등 다양한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비만의 위험에 둘러싸인 현대인들의 칼로리 소모량을 증가시키고, 다리의 혈류 활성화를 가져와 젊은 층에게도 인기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키부트는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신발로 각광 받으며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키부트의 선전은 질병을 잡는 기능성 신발이라는 기본 바탕에 성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운동화, 샌들 등의 아이템으로 어떤 장소, 어떤 계절이든 구애 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부드럽고 탄력적인 소재로 발이 피로하지 않으면서 근육을 강화할 수 있게 돕는 키부트 제품은 기분코리아의 쇼핑몰(www.kybunkorea.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