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청송야송미술관은 9월 18일까지 조각가 이종인 초대전을 개최한다.(사진/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진보면 신촌리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조각가 이종인 초대전을 갖는다.

이종인 작가는 서울산업대 금속공예과를 졸업한 뒤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과 입선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각작품 ‘유쾌한 달마’ 외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성과 예술적 가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의 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야송미술관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초대해 작품전을 열 계획이다. (경북=김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