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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올-뉴 체로키’, 7년 만에 한국시장 귀환

세계 최초의 현대적 SUV…동급 최고 성능·디자인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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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20 10:55:47

▲최고의 중형 프리미엄 SUV ‘올-뉴 체로키’(사진 제공: 크라이슬러코리아)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SUV ‘올-뉴 체로키(All-New Cherokee)’의 풀체인지 모델을 7년만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프 체로키(Jeep® Cherokee)는 1974년 처음 등장해 2002년 지프 리버티로 대체되기 전까지 25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SUV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최초의 현대적 SUV다.

이번에 출시된 ‘올-뉴 체로키’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췄다.

국내 판매 모델은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등 3개 트림이다.

업계 최초로 주행 여건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또는 4륜구동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뒤차축 분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은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중 선택된 모드에 따라 구동계통의 컨트롤 모듈 등 최대 12개 항목의 시스템 설정이 최적화되어 모든 도로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알파로메오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 CUS-Wide 모듈러 플랫폼 기반의 유니바디 구조로 보다 탄탄한 차체와 더욱 정밀해진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 전후 독립식 서스펜션, 고성능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FSD(Frequency-Sensitive Damping) 등의 기술을 통해 고속 혹은 도시의 온로드 주행 시에도 세단과 같은 다이내믹한 핸들링과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9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어 4.7:1의 1단 기어비로 보다 빠른 스타트를 가능하게 하며, 차체의 떨림이나 진동이 없는 부드럽고 안락한 출발과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최고출력 170마력(@4000rpm), 최대토크 35.7kg.m(@1750rpm), 복합연비 14.0km/ℓ의 2.0L 터보 에코디젤 엔진이 지프 모델로는 최초로 탑재된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및 리미티드 모델에는 정차 시 자동으로 엔진을 멈추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자동으로 시동이 걸리는 스톱-스타트 기능이 적용되어 신호대기나 막히는 구간이 많은 도심에서 공회전 시간을 줄임이고, 연비를 5~10% 가량 향상시켜 준다.

모든 트림에 운전자 무릎 에어백과 앞/뒤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 젖은 노면 주행 시 브레이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RBS), 가속 페달에서 급하게 발을 뗄 경우 급제동 상황을 예측해 사전에 대비하는 레디 얼러트 브레이킹 시스템(RAB) 등 탑승자를 보호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4990만원,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5290만원,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는 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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