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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말산업 발전 위해 미국과 협력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경북 말산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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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8.19 16:49:32

▲주낙영 행정부지사가 케빈 스미스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주한 미국대사관 농무참사관 케빈 스미스(Kevin Smith) 일행이 말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19~21일까지 경상북도를 방문한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방문 첫째 날인 19일 말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에서 향후 농어촌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말산업 선진국인 미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방문단은 실질적 상호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경마공원 건설부지(영천시 금호읍), 재활승마시설(영천 성덕대), 상주 국제승마장, 말 사육농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용운고), 낙동강승마길 조성 계획부지 등 경북도 말산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금까지 말산업 육성을 위해 국·도비 등 총 138억원을 투입해 번식용 말 50두를 미국으로 부터 도입, 도내 14개 시군 농가 39호에 분양 사육 중이다.

또 16개소의 승마시설(공공 8, 민간 8) 설치·운영, 유소년승마단 운영(5개소), 학생승마체험(10,489명), 제4경마공원 유치(영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상주 용운고), 낙동강 승마길 조성(상주~구미), 거점 승용마 조련센터(영천) 등을 유치·추진해 오고 있다.

우선창 도 축산경영과장은 “경북이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정부의 말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빠른 시일내에 ‘말산업 특구’를 유치하겠다”며 “말산업 인프라 구축, 관련산업 육성, 지속 성장기반 구축 등 3대 전략도 적극 추진해 말산업이 농촌지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되도록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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