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SK텔레콤, 인천아시안게임 IT·통신·방송 인프라 ‘최종점검’

4월 주관통신사업자 계약 체결…고객들과 성화봉송 참여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19 10:45:32

▲SK텔레콤이 인천아시안게임 IT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점검을 진행중이다(사진 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제 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주관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맞아 역대 어느 아시안게임보다 수준 높은 모바일 기반 IT·통신·방송 인프라 구축을 마치고 최종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11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부문 최상위 등급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에는 주관통신사업자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조직위원회는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유선인터넷 시대를 뛰어넘어 모바일에 기반한 ‘역대 최고의 IT대회’로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6개월여에 걸쳐 연 인원 1000여 명을 투입해 49개 경기장과 데이터센터, 국제방송센터 등 100여 개소에 IT·통신·방송 전 분야에 걸친 스마트 ICT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했다.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센터와 경기정보처리실 등 I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망, 국제방송센터를 비롯한 방송 인프라 등의 구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모든 경기장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ICT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도 원활하게 시범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안정적인 이동통신서비스를 위해, 좁은 공간에 집중되는 트래픽을 정밀한 최적화를 통해 대응할 수 있도록 기지국, 중계기와 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광대역 LTE-A는 물론 2G 고객까지도 통합 지원하는 통신장비를 설치했다.

선수단과 심판 등 국내외 대회 참가자의 통신 편의를 위해 대회기간 중 SK텔레콤 통신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무전기 등 통신 단말기도 임차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아시안게임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8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38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은 8월 20일 김성수 ㈜크레모텍 대표를 비롯한 ‘브라보! 리스타트’의 창업자들이 수원 다애병원 - 도청정문 성화봉송을 시작하는 등 총 6개 구간 30명의 주자와 함께 참여한다.
 
특히 광주, 부산, 인천구간에는 SK텔레콤 소셜 채널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했던 약 1000여 명 중 선발된 고객들이 SK텔레콤을 대표해 성화봉송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SK텔레콤은 개막식이 열리는 9월19일부터 폐막식인 10월4일까지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문광장에 기업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400㎡ 공간에 대한민국 ICT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15개의 첨단 아이템을  선보임으로써 아시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ICT 기술을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