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식기자 |
2014.08.18 16:25:07
▲삼성전자의 105형 커브드 UHD TV(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105형 커브드 UHD TV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커브드 TV로 21대 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을 채택해 영화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풀HD 보다 5배 높은 5120×2160의 해상도와 독자적 화질 기술로 시청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밝은 화면에서도 미세한 밝기 차이까지 쉽게 구분되도록 명암비를 강조하는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이 적용되어 영상의 어두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보여준다. 인간의 눈이 인지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의 명암비를 제공해 실제 현실 세계에서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특유의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으로 거실 인테리어를 한층 돋보이게 해주며, 내장 스피커는 160와트의 출력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4년 2분기 유럽 60형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53.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46.4% 보다 6.7% 성장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105형 커브드 UHD TV 판매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