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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둔갑 사전 차단

18일부터 조기, 명태 등 특별품목에 대한 둔갑행위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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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영만기자 |  2014.08.14 16:20:44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이 추석을 앞두고 추석 제수용 수산물에 대한 둔갑행위 방지에 나선다.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3주간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조기, 명태, 병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을 비롯해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품목에 대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약처, 해경 등 관련 원산지 단속 기관과 연계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일본산 수산물과 최근 수입량이 늘고 있는 뱀장어 등 주요 수입수산물에 대해 유통이력 추적조사를 실시하며, 의심되는 수산물은 유전자 분석을 통한 과학적 단속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여수지원장은 “향후에도 원산지 둔갑행위에 대한 테마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대국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신고제도를 활성화 하는 등 소비자가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정착에 힘 써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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