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수석문화재단 임원들과 장학생들이 ‘201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좌측부터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 수석문화재단 고인경 이사, 민건식 이사,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 강정석 사장, 수석문화재단 이춘식 이사, 최종고 이사, 백광현 감사)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수석문화재단은 14일 오전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사장, 수석문화재단 민건식 이사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2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은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 장학생으로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 훗날 여러분이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남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지난해까지 1,563명에게 2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