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행사의 공식 먹는 샘물로 선정된 '석수' (사진=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가 교황 방한 시 교황과 수행원에게 제공될 공식 먹는샘물로 지정된 ‘석수’ 22만 명 분량을 오는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행되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 미사’에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석수와 함께 교황 방한 시 제공되는 공식 탄산수로 지정된 ‘디아망’은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교황과 수행원에게 별도 제공된다.
먹는샘물 ‘석수’와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은 국내 먹는샘물 및 탄산수 브랜드 중 유일하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기간 동안 제공되는 공식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복식에 제공되는 석수는 350mL 제품 12만 병과 18.9L 제품 2,000통으로, 18.9L 제품은 교황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1.2 km 거리에 12곳의 급수대에 냉온수기를 설치하여 공급된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담당자는 “25년만에 방한하는 교황의 공식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이번 교황 방한은 ‘석수’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