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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프리카 말라위에 ‘희망중학교’ 건립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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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13 10:18:22

▲기아자동차가 아프리카 말라위 릴롱궤 지역에 건설한 ‘희망중학교’ 개교식(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릴롱궤 지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된 ‘희망중학교(Hope Secondary School)’ 개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진행중인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말라위 릴롱궤는 주민 대다수가 의료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중학교 진학률이 30%에 못미치는 대표적 빈곤 지역으로, 기아차는 지난해 7월 중학교 건설을 시작해 11일 완공했다.
  
기아차는 희망중학교를 빈곤계층 대상으로 운영하고, 방과 후 교육 및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거점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희망중학교 외에도 방앗간을 건설하는 등 단순히 인프라를 제공하는 자선활동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2년 탄자니아의 나카상궤에 중학교를 건립하고 차량을 지원했으며, 말라위에 보건센터, 모잠비크에 중학교를 세워 아프리카 지역 빈곤 퇴치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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