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논현동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UD970’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UD970은 그래픽 디자이너 또는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을 위한 최고급 32인치 모니터로 자연의 색과 같은 가장 정확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HD보다 화소수가 4배 많은 830만 화소의 UHD 해상도(3840×2160)를 지원하며, 별도의 캘리브레이션 칩셋이 내장되어 있어 이미지 왜곡이 없는 최고 수준의 색상을 구현한다. 미국 어도비사가 정한 색 표준 규격 ‘어도비 RGB’를 업계 최초로 99.5% 지원한다.
일반 모니터보다 65배가 넘는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실제 이미지를 색상 손실 없이 더욱 정확하게 표현한다.
세계 최초로 쿼드 스크린 PBP(Picture By Picture)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이 단일 칩 UHD 솔루션을 통해 하나의 스크린에서 4개의 풀HD 스크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사진편집, 방송, 영화, 인쇄, 의료 등에 적합한 8가지의 맞춤형 컬러 모드를 지원하고, 듀얼 컬러 모드를 활용한 2가지 컬러 모드를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전문가가 원하는 색상 표준에서의 색상값을 비교 구현할 수 있다.
의료용 디지털 영상 통신표준인 다이콤(DICOM) 컬러 모드를 지원해 병원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8월13일부터 18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를 통해 예약 판매되며, 예약판매 고객에 한해 삼성 SSD(512GB)와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제품의 출고가는 209만원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