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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쏘렌토’ 사전계약 돌입

외관 디자인 최초 공개…5년4개월만의 완전변경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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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11 11:57:52

▲기아자동차가 이달 28일 출시 예정인 ‘올 뉴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12일부터 시작한다(사진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28일 출시 예정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 쏘렌토’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외관 디자인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이 날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자랑하는 측면부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등 혁신적인 외관 이미지를 갖췄다.
 
‘쏘렌토’는 2002년 2월 1세대 ‘쏘렌토’로 처음 출시된 뒤 올해 6월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총 207만여 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SUV다.

이번에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약 5년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이다.
 
올 뉴 쏘렌토는 최근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 안전성 및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해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과 기존 대비 전장이 95mm, 축거가 80mm 늘어났다.

국내 SUV 최초로 ▲차량이 보행자와 충돌할 때 차량 후드를 들어올려 후드와 엔진룸 사이에 충격흡수공간을 확보, 보행자의 머리 상해 위험을 감소시켜주는 ‘액티브 후드’ ▲스마트키를 지닌 채 차량의 뒷쪽으로 이동하면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뒷문이 알아서 열리는 ‘스마트 테일게이트’ ▲외부에 탑재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표시해주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등 각종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53% 적용하고,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을 구현한 것은 물론, 핫 스탬핑 공법을 적용한 부품을 대폭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디럭스 트림 2765만원~2795만원 ▲럭셔리 트림 2845만원~2875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2985만원~3015만원 ▲노블레스 트림 3135만원~3165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 3320만원~3350만원이며, 2.2 디젤 모델은 ▲럭셔리 트림 2925만원~2955만원, ▲프레스티지 트림 3067만원~3097만원 ▲노블레스 트림 3219만원~3249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이 3406만원~3436만원 등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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